국방정보본부가 북한의 추가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결심한다면 단기간 내 풍계리 3번 갱도를 이용한 핵실험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민주당 박선원·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성권 의원은 오늘(5일) 국방정보본부에 대한 국정감사 뒤 이 같은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국방정보본부는 또, 북한이 영변 등 우라늄 농축시설을 확장해 핵 물질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다종·다수의 핵탄두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선, 풍선 부양이 예상되는 지역 10여 개소에서 사람과 차량 활동 등이 지속해서 유지되고 있어 살포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우리 기업이 만든 개성공단 공장의 경우 일부를 북한이 가동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경공업과 생활필수품에 해당하는 공장들이 가동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철희 (kchee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0522584237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