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정책금리 결정 회의를 앞두고 미국 연방준비제도 내부의 분열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애초 다음 달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금리 인하가 점쳐졌지만, 연준 내부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통화정책의 경로가 불투명해졌다고 현지시간 11일 보도했습니다. <br /> <br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런 균열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재임한 8년간 거의 전례가 없는 일이며, 위원들이 인플레이션과 부진한 노동 시장 가운데 어떤 것이 더 큰 위협이냐를 놓고 갈라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특히 미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 셧다운으로 고용과 물가 관련 보고서 발표가 중단되면서 혼란이 더 깊어졌다고 진단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1222480842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