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국장급 수시 소통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br /> <br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어제(13일) 오전 11시 반부터 서울시청 인근 식당에서 비공개 오찬을 가진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오 시장은 김윤덕 장관이 서울시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빠르게 피드백을 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10·15 대책 이후 예상되는 난관으로 조합원 지위양도제한 등을 거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김 장관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에 대해 김윤덕 장관은 깊이 있게 계속 검토해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김 장관도 국장급으로 실무적인 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할 생각이라면서 서울시와 국토부가 부동산 공급을 확실히 손잡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뛰겠다는 것이 결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해제 논의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김 장관은 구체적 논의는 없었다며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대화를 진행했다고 답변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최두희 (dh022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5111401070996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