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한미의 관세·안보 협상 결과물인 공동 설명자료에 담긴 우리의 핵 추진 잠수함 도입 문제에 대해, 주변 나라들이 문제를 제기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위 실장은 오늘(14일) 브리핑에서, 우리가 핵잠을 가지려는 건 기본적으로 북한에 대한 대응 차원, 억지력 차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고 다양한 투발 수단 중 잠수함 투발 수단이 우리에게 굉장히 위협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우리의 안보적 수요에 다른 나라가 문제 제기 하는 것을 다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고 설명하며 설득하면 되고 한중 정상회담에서도 그런 과정이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위 실장은 또, 주한미군에 330억 달러 지원하기로 설명자료에 명시한 걸 두고, 앞으로 10년간 방위비 분담금을 포함해 토지 공여 등 직·간접 비용을 모두 합친 최대 수치란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1418280409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