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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이어 G20까지 발 빼는 트럼프...한국엔 부담 증가 / YTN

2025-11-15 3 Dailymotio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에 이어 G20 정상회의에서도 발을 빼며 다자주의 국제 협의체에 거리 두기를 하고 있습니다. <br /> <br />그동안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함께 목소리를 내며 영향력을 키워왔던 우리로선 앞으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번 주 열리는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 미국과 중국, 러시아는 물론 아르헨티나까지 4개국 정상이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포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열었는데 개최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백인을 차별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불참의 명분으로 내세웠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6일) : 남아공에서 G20 정상회의가 있습니다. 나쁜 일이 일어난 남아공은 주요국 모임에 속해선 안 되고 전 안 갈 겁니다.] <br /> <br />하지만 속내는 트럼프 대통령이 세계 여러 나라와의 조율과 합의를 중시하는 다자주의 외교를 꺼리기 때문이란 분석입니다. <br /> <br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 분담금을 줄이며 서서히 발을 빼는 모양새. <br /> <br />대신 일대일로 개별 국가 정상들과 만나 강한 힘으로 압박해 양보를 얻어내는 양자 외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br /> <br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시장을 무기로 삼아 각국 정부와 별도로 관세 협상을 벌여 대규모 대미 투자를 끌어냈습니다. <br /> <br />하지만 국제 규범 대신 힘의 우위에 기반한 양자 외교가 당장은 편리하지만, 동시에 미국의 외교적 영향력도 빠르게 위축되고 있습니다. <br /> <br />당장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 미국의 가자 지구 평화 구상 결의안을 놓고 표결을 진행하지만, 채택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br /> <br />그동안 G20 등 국제무대에서 미국과 함께 목소리를 내며 영향력을 키워왔던 한국의 외교적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0 <br /> <br />UN에 이어 G20 정상회의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국제사회에서 다자주의 외교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br /> <br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br /> <br /> <br />촬영 : 최고은 <br />영상편집 : 이주연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16045824631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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