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 씨가 파는 달걀을 놓고 논란이 뜨거운데요. <br /> <br />너무 비싸다는 비판 끝에 판매 사이트는 중단됐고 이 씨가 직접 입장을 냈습니다. <br /> <br />화면 보겠습니다. <br /> <br />논란의 시작은 난각번호였는데요. <br /> <br />닭의 사육환경을 나타내는데, 1번은 방사 사육, 2번은 축사 내 방사, 3번은 개선된 케이지, 4번은 기존 케이지입니다. <br /> <br />이경실 씨 달걀은 4번, 가장 낮은 등급이었는데, 가격은 1번 수준인 30구에 1만5천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br /> <br />논란이 이어지자 판매 사이트는 결국 중단됐습니다. <br /> <br />이 씨는 오늘 SNS에 입장문을 올렸는데요. <br /> <br />비싼 건 맞지만 달걀 품질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어떤 달걀보다 월등히 좋다고 강조했고요. <br /> <br />다만 소비자의 마음까지 헤아리지 못한 점은 사과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소비자의 기준은 사육환경이 품질 기준이지만 해당 달걀의 기준은 원료와 신선도, 관리 등이 품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 입장문에도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요. <br /> <br />잘 되길 바라고 응원한다는 의견과, 달걀 품질보다 동물 복지가 중요하다는 의견으로 엇갈렸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정지웅 (hdo86@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19150933550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