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패스트트랙 충돌'에 연루된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두가 1심에서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는 벌금형을 선고받자, 나경원 봐주기 판결에 분노한다며 조희대 사법부답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정 대표는 오늘(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죄는 있으나 벌은 주지 않겠다는 셈이고,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br /> <br />이어 오늘의 죄를 벌하지 않았으니 국민의힘이 국회 안에서 더 날뛰게끔 법원이 국회 폭력을 용인하고 용기를 준 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번 1심 판결은 솜방망이 선고라며 대장동 재판 미항소에 집단행동까지 불사했던 검찰은 즉각 항소를 제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박홍근 의원도 의원직 상실의 기준이 되지 않는 결과로 일괄 선고한 것은 법원이 범죄의 무게가 아닌 정치적 무게로 판단했다고 볼 수밖에 없다며, 검찰의 적극적 항소를 요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임성재 (lsj621@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017571181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