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행위로 프로축구 전북의 타노스 코치가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해, 같은 팀 소속 공격수 이승우 선수가 코치를 두둔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br /> <br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1년 동안 경험한 타노스 코치는 늘 한국을 사랑하고 존중했다면서, 의도와 다르게 해석된 부분을 다시 한 번 살펴봐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타노스 코치는 지난 8일 주심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두 눈에 손가락을 대는 동작을 했다가 눈을 찢는 아시아인 비하 행동이라는 지적에 5경기 출장 정지와 제재금 2천만 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br /> <br />소속팀인 전북은 타노스 코치의 동작이 눈이 있으면 똑바로 보라는 뜻이었다고 해명했음에도 과도한 중징계가 나왔다면서 재심 신청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5112023471805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