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인천 계양산에서 구조 요청을 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됐던 10대 여성이 무사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br /> <br />인천 계양경찰서는 실종자로 추정된 10대 A 양이 스스로 귀가했다는 연락을 받아 수색을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경찰은 A 양의 부모가 언론 보도를 보고 찾고 있는 신고자가 자신의 딸인 것 같다며 오늘(23일) 오전 9시쯤 소방에 신고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신고 당시 접수된 목소리와 내용 등을 토대로 실종 추정 인물이 A 양이 맞는다고 보고 내일(24일) 휴대전화 식별 번호 등을 토대로 최종 확인을 거칠 방침입니다. <br /> <br />앞서 지난 20일 오후 5시 50분쯤 여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계양산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119신고를 해 왔습니다. <br /> <br />신고 전화가 금방 끊긴 데다 걸려온 전화번호로는 위치 확인과 재발신이 불가능해 소방과 경찰이 사흘 동안 일대를 수색해 왔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윤태인 (ytaei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313532400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