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틀 공습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2인자를 살해했습니다. <br /> <br />현지 시간 23일 오후 이스라엘군 항공기가 베이루트 남부 교외 다히예 지역 아파트를 표적 공습해 5명이 숨지고 28명이 다쳤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공습으로 헤즈볼라 참모총장인 테러리스트 하이삼 알리 타바타바이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타바타바이는 2016년 미국에서 테러리스트로 지정돼, 관련 제보에 500만 달러, 약 74억 원의 현상금이 내걸렸습니다. <br /> <br />이스라엘군은 타바타바이가 헤즈볼라 정예 부대를 지휘하고 시리아 등에서도 활동하며 여러 고위직을 맡았다며,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휴전하자 참모총장에 올라 조직 재건을 이끌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헤즈볼라 테러 조직 재건과 재무장 시도에 맞서고, 이스라엘 민간인들에게 가해지는 모든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작전을 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스라엘이 베이루트를 공습한 건 5개월 만으로, 휴전 후에도 레바논에 산발적 공습을 이어오다 최근에는 헤즈볼라가 철수 약속을 어기고 무기를 밀수한다며 공격 빈도를 높여 왔습니다. <br /> <br />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국방장관과 군 참모총장 등의 건의로 이번 공격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멈추라는 거듭된 요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역내 안정을 회복하기 위한 모든 노력과 계획을 거부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나와프 살람 레바논 총리는 "국민을 보호하고 긴장 고조를 억제하고 이스라엘 점령군이 철수하도록 형제국·우방국과 모든 정치적·외교적 수단을 동원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2407024132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