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트럼프 대통령 요청으로 전화 통화" <br />"미일 동맹 평가, 인도·태평양 직면한 과제 논의" <br />"트럼프, 미중 정상 통화 내용 등 미중 관계 설명"<br /><br /> <br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며 최근의 안보 상황 등을 논의했습니다. <br /> <br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미중 관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일본 현지 연결합니다. 김세호 특파원! <br /> <br />[기자] <br />도쿄입니다. <br /> <br /> <br />미일 정상이 나눈 구체적인 통화 내용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다카이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다카이치 총리는 오늘 오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 평화안과 관련해 미국의 행동에 대한 평가를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또 미일 동맹의 평가와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이 직면해 있는 제반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는 어젯밤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 간 진행된 전화 통화를 포함해 최근 미중 관계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의 '타이완 유사기 개입 시사' 발언으로 인한 중일 갈등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과 논의가 있었는지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 밖에 다카이치 총리는 자신이 출석한 G20 정상회 상황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질문이 있었고, 이에 대해 답변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지금의 국제 정세 속에 지난번 트럼프 대통령의 방일에 이어 미일 간 긴밀한 연계를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다카이치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절친한 친구 사이인 만큼 언제든지 전화했으면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면서도,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외교상 대화인 만큼 언급을 삼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김세호 (se-3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5112511521591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