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쿠팡 고객 정보 유출 문제가 심각한 수준을 넘었다며 위법 사항은 엄정하게 조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김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쿠팡 사고 대응 등을 논의하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디지털 사회에서 국민의 정보 보호는 플랫폼 기업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br /> <br />이어 사고 경위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와 함께 제도 개선도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또 최근 SNS를 통해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허위 과장 광고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며 이는 중대한 범죄 행위고, 과징금 대폭 상향과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을 도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김 총리는 사전 유통 예방뿐 아니라 신속한 사후 차단도 추진하겠다며 AI 생성물 표시 의무제를 도입하고 허위 광고 시정에 필요한 심의 속도를 단축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011082020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