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보수 야권의 '통일교 의혹' 특검 요구를 정치공세로 깎아내리며 물타기를 중단하라고 반격했습니다. <br /> <br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어제(13일) 브리핑에서 통일교 사안의 판단은 오직 수사와 재판을 통해 이뤄져야지, 정치권이 앞서 결론을 내릴 일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이어 국민의힘은 수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특검을 주장하며 정치 쟁점화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는 진실 규명이 아니라, 내란 사태에 대한 책임을 희석시키기 위한 정치적 계산일 뿐이라고 평가절하했습니다. <br /> <br />박창진 선임부대변인도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근거조차 확인되지 않은 이른바 '민주당-통일교 게이트'를 끌어들여 내란 특검을 공격하고 있는데, 이는 비겁한 물타기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불법 계엄 사태를 둘러싼 책임을 흐리려는 노골적인 선동을 멈추라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 <br /> <br /> <br /><br /><br />YTN 강민경 (kmk0210@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14005417328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