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br />■ 출연 : 박성배 변호사, 이경국 사회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특보]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내란 특검이 어제부로 공식 수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조은석 특검이 직접 최종 수사 결과 발표도 진행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박성배 변호사,사회부 이경국 기자와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오전에 진행된 최종 브리핑 내용부터 이경국 기자, 자세히 전해 주시죠. <br /> <br />[기자] <br />일단 내란특검의 공식 수사기간, 어제까지였습니다. 지난 6월 18일 수사를 개시, 기본 수사 기간 90일인데, 기간을 채워서 연장을 했고세 번 더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총 사용을 해서 180일 모두 꽉 채워서 사용을 했습니다. 오늘 조은석 특검이 직접 10분가량 브리핑을 했습니다. 먼저 그 내용 녹취로 듣고 오겠습니다. <br /> <br /> <br />[기자] <br />녹취를 통해서 들으셨는데 방금 설명한 게 계엄의 동기, 그리고 계엄의 목적 부분이 되겠습니다. 조은석 특검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었거든요. 기자들 연락도 거의 받지 않았고 또 특검이 있던 서울고검 청사 부근에서도 보기가 힘들었는데. <br /> <br /> <br />공개적으로 오늘 처음 나온 거죠? <br /> <br />[기자] <br />맞습니다. 오늘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고요. 말씀 들으신 것처럼 계엄 동기, 배경 설명을 했고 준비 실행 과정도 자세히 설명을 했습니다. 조 특검은 일단 대통령실과 관저가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군과 밀착하게 됐었다. 이런 부분을 설명을 했습니다. 특검은 또 이 부분이 향후 계엄이 진행되는 과정에 있어서 나비효과의 나비가 되기도 했다, 이렇게 설명을 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군과 당시 대통령, 당시 윤석열 대통령이 밀착하게 된 것이 어떤 계엄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이렇게 특검은 판단을 했고요. 이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그리고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군 인사 관련 논의를 진행을 합니다. 2023년에 논의를 진행을 하고 실제로 이들이 논의한 대로 군 인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임명 응이 대표적인 것이 되겠고요. 이후에 윤 전 대통령이 2024년 4월 총선 이후로 계엄 시점을 확정을 했고 이후에 군 수뇌부에 지속적으로 계엄 필요성을 주지시켜왔다, 이런 ... (중략)<br /><br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21512592601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