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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뚝’ 마두로, 부인은 눈에 ’멍’..."나는 결백" / YTN

2026-01-06 27 Dailymotion

미군에 의해 체포된 지 이틀 만에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부부가 죄수복을 입고 미국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br /> <br />마두로는 다리를 절뚝였고, 부인 플로레스는 한쪽 눈에 멍이 들었습니다. <br /> <br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헬기에서 내린 마두로 대통령이 죄수복을 입고 손은 결박된 채, 한쪽 다리를 절뚝이며 걷습니다. <br /> <br />역시 죄수복을 착용한 부인 플로레스는 오른쪽 눈에 멍이 들었습니다. <br /> <br />플로레스는 체포 과정에서 얼굴에 심각한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장갑차량으로 법원에 도착한 마두로는 변호인단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비교적 여유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br /> <br />변호인단에는 위키리크스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변호로 유명한 거물급 변호사 배리 폴락이 합류했습니다. <br /> <br />마두로는 판사의 질문에 "자신은 여전히 베네수엘라의 대통령"이며, "품위 있는 사람이고, 결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눈과 이마에 붕대를 한 부인 플로레스 역시 "죄가 없다"고 항변했습니다. <br /> <br />[일란 카츠 / 형사 변호사 : 변호인 측은 검찰과 완전히 다른 주장을 펼칠 것입니다. 국가 원수라는 지위에 있던 사람으로 면책 특권을 주장할 것입니다.] <br /> <br />미 연방검찰은 마두로를 4가지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br /> <br />하지만 애초 마두로를 비난할 때 자주 인용했던 이른바 ’태양의 카르텔’이라는 마약조직 수장 혐의는 슬쩍 빠졌습니다. <br /> <br />[팸 본디 / 미 법무장관 (2025년 8월) : 마두로는 TDA, 시날로아, 태양의 카르텔과 같은 외국 테러리스트 조직을 이용해 치명적인 마약과 폭력을 우리나라로 들여왔습니다.] <br /> <br />마두로의 재판을 맡은 올해 92살의 앨빈 헬러스타인 판사는 다음 심리 기일을 두 달 뒤인 오는 3월 17일로 잡았습니다. <br /> <br />현지에서는 국제적인 관심과 사안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실제 본 재판 개시까지는 1년 넘게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선중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한경희 <br />디자인 : 박유동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10621480989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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