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김병기 의원에 대한 ’봐주기 수사’ 의혹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경찰 내부에서도 스스로 수사기관의 독립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br /> <br />최승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 관련 사건을 뭉개려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br /> <br />동작경찰서가 김 의원 부인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내사한 뒤 무혐의 종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이 수사 무마 청탁을 했다는 주장이 나온 겁니다. <br /> <br />또 동작서가 김 의원 측에 공천헌금을 건넸다는 탄원서를 접수하고도 수사에 착수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나 논란이 됐습니다. <br /> <br />서울경찰청이 봐주기 수사 의혹도 조사하기로 했지만, 경찰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상황입니다. <br /> <br />경찰 내부에서도 스스로 수사의 독립성을 훼손하고 국민 신뢰를 져버렸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br /> <br />전국경찰직장협의회는 입장문에서 경찰이 살아 있는 권력 앞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오랜 우려를 다시 드러내고 있다며, 외압에 흔들리는 경찰은 더 이상 수사기관이 아니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민관기 / 전국경찰직장협의회장 : 현장에서 수사하는 사람들은 그 사건을 배당받았을 때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정상적인 수사 활동만 해야된다….] <br /> <br />김병기·강선우 의원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이 늦어지는 등 수사가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경찰이 이 같은 우려를 극복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br /> <br />YTN 최승훈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안홍현 <br />그래픽; 권향화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최승훈 (hooni0526@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109185924479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