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시에 따라 국방부 이름을 전쟁부로 바꾸는 데 1억2천500만 달러, 우리 돈 1천840억 원이 들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br /> <br />미 의회예산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를 보면 전쟁부 명칭 변경으로 부대 간판과 웹사이트, 표지판, 서류양식, 깃발, 배지 등을 바꾸는 데 비용이 든다며 이같이 집계했습니다. <br /> <br />의회예산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9월에 내린 행정명령을 통해 국방부의 보조 명칭으로 전쟁부를 쓰도록 지시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의회예산국은 이 행정명령만 시행할 경우와 입법을 통해 법적 부처명을 전쟁부로 변경하는 경우의 비용을 각각 추계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전자의 경우 개칭의 구체적 폭과 시행 속도에 따라 비용에 큰 차이가 났지만 최대 1억2천5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계됐고, 의회의 법안 통과가 필요한 후자의 경우 수억 달러(수천억 원)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br /> <br />예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제프 머클리 의원은 성명서에서 "트럼프는 의회가 통과시킨 법률 없이 국방부 이름을 바꿀 권한이 없다"며 "국가 안보 증진이나 군인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11616582262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