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선트 미 재무장관의 구두개입 하루 만에 환율이 다시 상승했습니다. <br /> <br />그야말로 백약이 무효인 형국인데요. <br /> <br />구윤철 경제 부총리가 이런 환경에서는 대미투자가 상반기 본격 시작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해 달러 유출을 최대한 억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br /> <br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최근 원화 약세는 견고한 한국 경제 기초 체력과는 부합하지 않는다’는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구두개입도 하루 만에 약효가 떨어졌습니다. <br /> <br />지난해 말 1,420원대로 떨어졌던 환율은 어느새 하락 전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br /> <br />구윤철 부총리는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외환시장에 예상보다 큰 원화 가치 하락 압력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쏠림 현상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미국에 대한 3천5백억 달러 투자 계획이 상반기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초기 자금 유출 규모는 연간 대미 투자 상한 2백억 달러보다 훨씬 적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지금 환율 상황에서 외환이라는 게 적어도 금년도, 금년도는 들어가더라도 많이 들어갈 상황이 아닌 것은 말씀드린 부분이고요.] <br /> <br />다음 달 국회에 심의를 요청할 대미투자특별기금 설치 법안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정책을 둘러싼 미국 법원의 판결 불확실성이 절차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대미 투자 프로젝트는 없지만 원전 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렇더라도 올해 투자액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br /> <br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원전이 간다 하더라도 위치 찾고 설계를 해야 되고 지반 만들고 이러면 이것보다 적게 나간다고, 초기에는 저는 보여집니다.] <br /> <br />구 부총리는 그러나 원화 약세를 완화하기 위한 추가적 거시건전성 규제 도입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구윤철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 우리가 MSCI도 가야 되고 자본시장을 자율화해가지고 원화도 국제화해야 되는 상황 속에서 그런 어떤 규제를 넣고 하는 그런 쪽은 저는 별로 생각하고 있지 않고요.] <br /> <br />앞서 외환 당국자는 환율 대책 시행에도 효과가 없을 경우 금융기관 대상 거시건전성 차원의 조치를 고민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미국 경제 성장률이 한국보다 ... (중략)<br /><br />YTN 이승은 (sele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6011622590405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