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병합 시도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종전안 타결이 임박했다고 장담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다보스 포럼을 계기로 다시 3자 회담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br /> <br />정유신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스위스 다보스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br /> <br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안과 경제 재건 계획에 대해 1시간가량 논의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야 한다"며 러시아에 종전안 합의를 재차 촉구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우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겁니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좋은 회의를 했습니다. 모두가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합니다.] <br /> <br />젤렌스키 대통령도 회담이 생산적이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br /> <br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안보 보장안은 거의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서류도 마련됐습니다. 경제 재건 계획은 90% 해결된 것 같습니다.] <br /> <br />양측은 이틀간 아랍에미리트에서 러시아와 함께 3자 당국자 회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러시아는 돈바스 영토 문제에 전혀 양보할 생각이 없어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오히려 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를 계기로 우크라이나 영토 점령을 정당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세르게이 라브로프 / 러시아 외무장관(지난 20일) : 사실 그린란드는 노르웨이나 덴마크의 자연적인 영토가 아니었습니다. 식민 지배를 통해 얻은 것입니다.] <br /> <br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이번 종전안 회담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지만 오는 4월쯤에나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br /> <br />국제사회가 그린란드에 관심이 쏠린 사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요 도시 에너지 시설을 겨냥해 공습을 이어갔습니다. <br /> <br />[올레나 / 피해 아파트 주민 : 끔찍합니다. 다친 사람이 없었기를 바랍니다. 아파트는 다시 지을 수 있지만, 사람은 안됩니다.] <br /> <br />매일 이어지는 폭격에 영하 20도 가까운 한파까지 겹쳐, 수도 키이우 대부분 지역에서 전기와 온수 공급이 끊긴 상태입니다. <br /> <br />YTN 정유신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고창영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정유신 (yusi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12305281013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