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란 쪽으로 대형함대가 가고 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경고 직후 이란 석유 산업과 관련한 새 제재를 부과하며 반정부 시위대를 탄압하고 있는 이란 정권 압박을 강화했습니다. <br /> <br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국제 제재를 회피해 이란 석유 수출을 돕는 ’그림자 선단’ 소속 선박 9척과 관련 기업 8곳에 제재를 부과했습니다. <br /> <br />재무부는 "이란 정권이 평화적 시위대를 잔혹하게 탄압하고 이를 은폐하려 인터넷 접속을 완전히 차단했다"며 "해외자산통제국은 이란 정권의 그림자 선단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이어 제재 대상이 된 선박과 업체들은 인도, 오만 등 여러 국가를 기반으로 수억 달러 상당의 이란산 원유와 석유 제품을 다른 나라로 운송해왔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 정권은 경제적 자멸에 빠져 있고 이 과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대 압박을 통해 가속화돼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번 제재는 이란이 자국민을 억압하는 데 사용하는 자금 조달 핵심 요소를 겨냥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미국의 이번 대이란 제재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권이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강경 진압 기조를 유지하면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을 열어둔 바로 다음 날 발표됐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대통령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형 함대가 이란 쪽으로 가고 있으며 어떻게 되는지 보겠다"면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지만, 이란을 매우 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12402091834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