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은 뒤 해당 지자체는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서울시와 과천시는 반대 의사를 밝혔고, 성남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br /> <br />최기성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정부가 도심 주택 공급 방안을 발표한 지 3시간 만에 서울시가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br /> <br />서울시는 공급 확대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공공 주도 방식에만 매몰 돼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김성보 / 서울시 행정2부시장 :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가 가장 빠른 길입니다. 서울에서 대부분의 주택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민간 주체가 더욱 원활하게 주택을 공급하도록 하는 것이 대책의 핵심이 되어야 합니다.] <br /> <br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경우 양질의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8천 호 공급을 주장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태릉골프장 부지는 공급 효과가 미비하다고 비판하면서, 인근 노후 도심을 재개발·재건축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경마장 등을 이전해 부지를 확보한 뒤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정부 안에 대해 과천시는 수용하기 어렵다며 반발했습니다. <br /> <br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주택 규모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다"면서 "도로·교통, 상하수도 등 도시 기반시설 수용 여건이 이미 한계에 이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현재 과천 지역에선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지구, 주암지구, 갈현지구 등 4개 공공주택지구 개발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br /> <br />판교 테크노밸리와 성남시청에 인접한 곳에 주택을 공급하는 계획과 관련해 성남시는 찬·반 여부를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성남시는 "향후 공공주택 사업 추진 시 국토부와 협의해 성남시 참여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협의 필요성만 강조했습니다. <br /> <br />남양주시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로 개발 사업이 1년 정도 빨라질 거라며 반겼고, 고양시는 2015년부터 추진해온 현안 사업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최기성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정희인 <br />영상편집 : 이은경 <br />디자인 : 정민정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최기성 (choiks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129224331203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