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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 절차" 해명했지만...김선호·차은우 입장문 속 묘한 의구심 [지금이뉴스] / YTN

2026-02-02 2,659 Dailymotion

탈세 의혹과 ‘1인 기획사’ 논란에 휩싸인 배우 차은우와 김선호의 입장문은 묘하게 닮은꼴입니다. <br /> <br />고의성이 없었다며 억울함을 피력하면서도, 보도된 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지는 않은(혹은 못 한) 점입니다. <br /> <br />대중의 질타와 의구심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대목입니다. <br /> <br />김선호는 지난 1일 한 매체가 탈세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br /> <br />2024년 1월 서울 용산구 자택 주소지에 공연 기획을 명목으로 한 별도 법인을 설립했는데, 이 법인이 자산 관리와 소득 분산을 위한 특수 목적 법인에 가깝다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특히 김선호가 대표이사를 맡고 그의 부모가 사내이사와 감사직에 이름을 올렸는데, 법인 계좌를 통해 부모에게 급여를 지급한 뒤 해당 금액을 다시 돌려받거나 법인 카드를 개인적인 생활비나 유흥비 등에 사용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김선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같은 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과거 1인 법인은 연극 제작 및 연극 관련 활동을 위해 설립된 것이며, 절대 고의적인 절세나 탈세를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이 아니다. 현재는 폐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김선호와 현 소속사 판타지오 간의 계약에 있어서도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판타지오는 “현재 김선호는 판타지오와 개인 명의로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동 중으로, 현재의 계약 관계나 활동과 관련해 법적·세무적 절차를 성실히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 입장문은 최초 보도에서 제기된 의혹들에 모두 답하지 않은 것입니다. <br /> <br />폐업을 진행 중이라 하더라도 애초에 사업 목적에 연예 관련 사업을 넣었던 만큼, 대중예술문화기획업에 등록돼야 했지만 이를 준수하지 않았던 것이 맞는지에 대한 인정입니다. <br /> <br />또한 이 법인을 통해 부모에게 월급을 준 사실이 있는지, 부모가 이 법인 소유 카드를 이용해 생활비와 유흥비를 결제한 것이 맞는지에 대한 확인입니다. <br /> <br />김선호 측은 폐업이 진행 중이라고만 밝히며 최초 보도에서의 내용에 대해 확인 또는 반박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이는 앞서 차은우의 입장문에서도 보였던 문제점입니다. <br /> <br />한 매체는 차은우가 지난해 상반기 탈세 혐의로 국세청으로부터 고강도 조사를 받았으며, 모친이 설립한 1인 기획사 격의 새 법인을 통해 소득세를 탈세한 혐의로 200억 원 이상의 세금 추징을 통보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 (중략)<br /><br />YTN 강내리 (nr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20213424492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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