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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캐나다에 선전포고 2R..."7조 투입 다리 개통 불허" / YTN

2026-02-10 3,562 Dailymotion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조 원을 투입해 만든 미국과 캐나다를 잇는 새 교량을 개통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캐나다가 중국과의 경제 밀착 행보를 보이자 ’관세 100% 부과’ 위협에 이은 2번째 선전포고를 보내는 모습입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를 잇는 ’고디 하우 국제대교’입니다. <br /> <br />지난 2018년 공사가 시작돼 6조 8,500억 원이 투입됐고 올해 하반기 완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돌연 "다리 건설에 미국산 철강이 쓰이지 않았다"며 "다리 개통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br /> <br />[캐롤라인 레빗 / 백악관 대변인 : 캐나다가 대교를 통과하는 모든 것을 통제하고, 다리 양쪽 부지를 모두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은 대통령으로서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또한, 이 다리를 건설하는 데 더 많은 미국산 자재가 사용되지 않았다는 점 역시 용납할 수 없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중국의 관계 개선에도 노골적인 경계를 드러냈습니다. <br /> <br />"중국은 캐나다를 산 채로 먹어버릴 것"이라거나, "중국은 캐나다에서 이뤄지는 아이스하키 경기를 모두 없애버릴 것"이라며 아이스하키 종주국, 캐나다의 자존심도 긁었습니다. <br /> <br />두 정상은 통화로 교량 문제를 논의했는데, 카니 총리는 상황이 잘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카니 총리는 캐나다가 교량 건설비용을 4조 3천억 원 이상을 냈다고 설명하면서 양국이 소유권을 나눠 가지고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재취임 직후부터 캐나다를 51번째 주로 미국에 편입시키겠다고 위협해왔던 트럼프의 공세는 지난달 카니 총리의 방중 뒤 거세지는 양상입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와 중국의 무역협정이 체결되면 캐나다 상품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압박한 상황입니다. <br /> <br />카니 총리는 중국과 무역협정을 체결할 의사가 없다면서도 "미국에서 지금 정상인 것은 거의 없다"며 미국이 주도했던 규범 중심의 세계 질서가 종말을 고했다는 입장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br /> <br />관세 인상에 이어 양국 국경 물류 핵심인 교량을 볼모로 잡은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오랜 동맹인 두 나라의 관계는 역대 최악의 위기로 치닫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 (중략)<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11064649394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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