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의 영장 심사 기일이 아직 잡히지 않고 있는데요. <br /> <br />김 전 시의원은 불체포 특권이 있는 강선우 의원과 사정이 다른데도 일정이 늦어지고 있어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br /> <br />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9일, 검찰은 ’1억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김경 전 서울시의원과 강선우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br /> <br />현역 국회의원 신분인 강 의원은 국회가 동의해야 구속 절차를 밟는다고 해도, 김 전 시의원의 심사 기일까지 아직 잡히지 않으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r /> <br />법조계에서는 통상적인 경우에 비춰봤을 때 기일 지정이 늦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례적이라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일부에서는 김 전 시의원의 필요적 공범인 강 의원에 대한 구속 심사가 아직 예정되지 않았다는 점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을 제기합니다. <br /> <br />필요적 공범이란 2명 이상이 가담해야 성립하는 범죄를 말하는데, 청탁과 관련해 돈을 주고받은 두 사람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br /> <br />한 사람의 구속 여부가 다른 사람의 신병 처리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두 사람의 영장 심사를 같은 날 진행하려는 것 아니냐는 건데, 법원이 양쪽 이야기를 모두 듣고 신중한 결론을 내려는 것으로 보인다는 해석입니다. <br /> <br />다만, 단순히 일정 조율 등 실무적 또는 행정적인 이유 때문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br /> <br />설 연휴 전 김 전 시의원의 영장실질심사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br /> <br />YTN 김이영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임종문 <br />디자인 : 정은옥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6021120432947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