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채 보유' 장동혁, SNS에 시골집 사진 올리며 응수 <br />"90대 노모·장모 거주 주택"…투기성 부인한 듯 <br />민주 "장동혁, 효심 방패 삼아 다주택 논점 흐리기" <br />"정부 목표 분명…부동산감독원 설치법 등 뒷받침"<br /><br /> <br />이재명 대통령의 공개 질의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불효자는 운다'는 말로 에둘러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을 향해 논점 흐리기를 멈추고, 다주택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내놓으라고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br /> <br />황보혜경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이재명 대통령이 SNS 메시지로 장동혁 대표를 겨냥하자,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장 대표도 SNS 게시글로 응수했습니다. <br /> <br />충남 보령 시골집 전경이 담긴 사진들을 공유하며, '이 대통령 글로 노모의 걱정이 크다', '불효자는 웁니다'라고 맞받은 겁니다. <br /> <br />90대 어머니와 장모 등이 거주하는 주택까지 투기성으로 몰아가는 건 부당하단 취지로 해석됩니다. <br /> <br />국민의힘도 이 대통령이 부동산 정책 실패에 대한 비판을 '기득권 수호'로 몰아가는 '마귀 사냥'과 편 가르기를 멈추고 현실을 봐야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 내내 집값과 월세가 폭등했다며, 이재명표 '세습 서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br /> <br />[박성훈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필요한 것은 낙인이 아니라 정교한 설계와 속도 조절입니다. 전세는 씨가 말랐고, 월세는 치솟고 있습니다.] <br /> <br />반면 민주당은 장동혁 대표가 효심을 방패 삼아, 다주택 보유란 논점을 흐린다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br /> <br />[김현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주택 6채를 보유한 장동혁 대표 입장부터 밝혀주는 것이 어떤지요? 끝까지 다주택자로 남겠다고 하는 건지요?] <br /> <br />또 국민의힘이 이 대통령 퇴임 뒤 거처를 문제 삼은 데에는, 국민이 궁금해하는 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한 채'가 아니라 장 대표의 '6채'라고 거듭 직격했습니다. <br /> <br />이어 시장 왜곡 구조를 바로 잡겠단 정부 목표는 분명하다며, 부동산감독원 설치법 등으로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겠단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조국혁신당 역시 장동혁 대표의 노모 언급은 '전형적인 감성팔이'라면서, 나머지 주택에 누가 실거주하고 있는지도 밝히라고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br /> <br />정부의 부동산 시장 정상화 의지를 담은 강도 높은 메시지가 이어진 가운데, 설 명절 밥상머리 민심의 주도권을 쥐려는 여야의... (중략)<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21621505220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