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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핵 협상 종료..."상당한 진전·다음 주 재개" / YTN

2026-02-26 658 Dailymotion

미국과 이란이 이란 핵 문제를 두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3차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를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br /> <br />양측의 간접 회담을 중재한 바드르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은 현지 시간 26일 저녁 회담이 종료된 뒤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알부사이디 장관은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은 채, 양측 대표단이 각자 내부 협의를 거쳐 다음 주 오스트리아 빈에서 기술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란 측 대표로 참석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도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오전에 4시간, 오후에 2시간 정도 진행됐다"며 "진지하고 긴 협상이었다"고 자평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핵과 제재 해제 문제에서 합의 요소들을 진지하게 논의하기 시작했다"며 아직 견해차가 있지만 좋은 진전이 있었고 일부 사안에서는 이해에 매우 근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앞서 알자지라 방송은 이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이란 측이 미국에 우라늄 농축의 일시 동결과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감독 하에 우라늄 재고의 농축도를 낮추는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그러나 미사일 관련 내용은 빠졌고, 이란은 영구적인 농축 중단이나 핵시설 해체, 우라늄 비축량 이전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미국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일정 기간만 동결·완화하는 조항 대신 완전한 중단과 함께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주요 핵시설 3곳을 해체할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지난 두 차례 협상과 마찬가지로 미국 측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윗코프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가 참석했습니다. <br /> <br />회의장에는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도 참석했다고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대변인은 전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조수현 (sj1029@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22706513195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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