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에 대해 국제법 위반이라고 비판하며 국제사회와 함께 사태 해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r /> <br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 없이 이란에 군사적 타격을 가한 건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이어, "주권 국가의 지도자를 공격해 살해한 것은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짓밟는 행위"라며 "단호히 반대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치·외교적 수단을 통한 대화와 협상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안보를 유지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며 "즉시 군사 행동을 중단하고 전선의 추가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또 "중국과 러시아의 추진으로 유엔 안보리가 긴급회의를 개최해 이란 정세를 논의했다"며 상하이협력기구(SCO) 등 다자 플랫폼을 통해서도 국제사회의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 <br /> <br />마오 대변인은 최근 테헤란에서 중국인 1명이 군사 충돌에 휘말려 사망했다며, 지금까지 3천여 명의 중국인이 이란에서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스라엘이 군사행동에 나서기에 앞서 중국과 접촉이 있었느냐는 질문엔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고 대답했습니다. <br /> <br />오는 3월 31일로 예고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일정에 대해서는 "양국 정상의 교류와 관련해 소통을 유지하고 있다"고만 답변했습니다. <br />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219243638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