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섬나라인 스리랑카 영해 인근 해상에서 이란 호위함이 침몰해 현지 당국이 구조에 나섰습니다. <br /> <br />4일(현지시간)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비지타 헤라트 스리랑카 외무부 장관은 의회에서 이날 자국 영해 인근에서 침몰하는 이란 호위함 '아이리스 데나'호를 구조하기 위해 해군 함정 2척과 항공기 1대를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 호위함에 탄 승조원들 가운데 부상자 30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승조원 180명이 탄 아이리스 데나호는 이날 새벽 스리랑카 영해 바깥쪽 해상에서 침몰했고 조난 신호를 보냈습니다. <br /> <br />이란 호위함이 스리랑카 영해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br /> <br />야당 의원들은 의회에서 이란 군함이 침몰한 이유가 최근 미국의 공습과 연관성이 있느냐고 물었지만, 스리랑카 정부 측은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br /> <br />다만 부디카 삼파트 스리랑카 해군 대변인은 이번 구조 작전이 자국의 해양 의무에 부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그는 AFP에 "인도양 내 우리 수색구조 구역에 (이란 호위함이) 있었다"며 "국제적 의무에 따라 조난 신호에 대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오디오: AI앵커 <br />제작: 박해진<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30416191898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