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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유가, 배럴당 90달러 돌파하며 2년 반 만에 최고치 / YTN

2026-03-07 5 Dailymotion

중동 전쟁 여파로 뉴욕 유가가 급등해 배럴당 90달러를 넘어서며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국제 원유의 1/5을 책임지는 호르무즈 해협 통행이 사실상 막혔고, 이로 인해 쿠웨이트 등 중동 국가들의 원유 감산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 유가는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은 12.21%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에 거래를 마쳐 지난 2023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br /> <br />국제 유가 기준인 브렌트유의 5월 인도분 선물 종가는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배럴당 8.52% 오른 92.69달러에 마감하며 2022년 3월 이후 일일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주간 기준 서부 텍사스산 원유 역시 35.63% 급등하며, 1983년 이후 선물 거래 사상 최대 상승 폭을 기록했고, 브렌트유의 주간 상승률도 약 28%에 달했습니다. <br /> <br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데다, 이로 인한 원유 수송이 생산까지 영향을 주는 일이 현실화하면서 국제 유가를 밀어 올리고 있습니다. <br /> <br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쿠웨이트가 원유 저장 시설이 부족해지자 일부 유전의 생산량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에너지 컨설팅 회사인 케플러는 쿠웨이트의 생산량 감축 착수 징후를 포착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12일 안에 저장 시설이 가득 차 쿠웨이트는 며칠 내에 생산량을 더욱 줄여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br /> <br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의 주요 저장시설도 빠르게 차고 있으며, 두 나라 모두 3주 안에 저장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고 케플러는 내다봤습니다. <br /> <br />앞서 이라크도 이란 공격이 시작된 2월 28일 이후 자국 최대 유전인 루마일라 유전에서 하루 70만 배럴, 웨스트쿠르나2 유전에서 46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라크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유조선이 이동하지 못할 경우 며칠 내로 하루 생산량 300만 배럴을 감소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이런 상황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며 장기전도 불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 단기간에 상황이 진정될 기미는 당장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시장에서는 유가 상승이 계속될 경우 인플레이션 위험이 커지면서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br /> <br />블룸버그 통신은 4대 대형 무역회사 임원들이 호르무즈 해... (중략)<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7220850740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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