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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계속..."선박 공격·감산 도미노" / YTN

2026-03-09 104 Dailymotion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예인선 한 척이 공격을 받아 침몰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br /> <br />중동 산유국들은 줄줄이 생산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br /> <br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br /> <br />김다연 특파원! <br /> <br />[기자] <br />네,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우선 선박 피해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어떤 내용입니까? <br /> <br />[기자] <br />현지 시각 지난 6일, 선박 한 척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침몰했습니다. <br /> <br />아랍에미리트 선적 예인선 '무사파 2호'입니다. <br /> <br />기관마다 인명피해 집계가 다르지만, 인도네시아 외무부가 밝힌 내용을 보면요. <br /> <br />당시 승무원 7명이 타고 있었고 인도네시아 국적 3명이 실종돼 당국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br /> <br />이 배는 앞서 지난 4일 공격을 받았던 몰타 국적의 선박을 도우려다가 피해를 본 거로 전해집니다. <br /> <br />이란은 지난 2일, '석유 한 방울도 못 나가게 하겠다'라고 밝힌 뒤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봉쇄했고 선박에 대한 공격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br /> <br /> <br />우리 선원들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페르시아만에 발이 묶인 우리 배는 모두 26척입니다. <br /> <br />선원은 어젯밤 10시 기준, 183명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우리 정부의 도움으로 모든 선박이 일단 한 달 이상 버틸 수 있는 필수품은 확보한 상태입니다. <br /> <br />하지만 문제는 역시 장기화할 경우겠죠. <br /> <br />선박 관계자는 YTN에, 고립이 길어지면서 승무원들이 정서적으로 불안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정박한 곳에 내려서 임시 생활을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 중동 정세를 보면 배 안이 안전하다는 설명도 보탰습니다. <br /> <br />해협 봉쇄 이후 이란의 공습 사례는 10건 안팎으로 추산되고 공격 범위는 페르시아만 내부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전 세계적으로 경제 파장도 큽니다. 그곳에서 체감되는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br /> <br />[기자] <br />제가 있는 오만만은 호르무즈 해협에서 인도양으로 빠지는 길목인데요. <br /> <br />원래 하루 평균 백 척 넘게 통과하지만, 지금은 지나다니는 선박을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br /> <br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 이라크 등은 감산에 나섰습니다. <br /> <br />기름 길이 막히면 수출에 차질이 생기고, 저장 탱크가 빨리 차니까 생산량을 줄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br /> <br />바레인도 불가항력을 선언했습니다. <br /> <br />석유를 가공한 정유 제품 수출에도 영향을 미친 겁니다. <br /> <br />또 LNG 운... (중략)<br /><br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9203105018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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