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앵커]<br>이란 공습 첫날, 180여 명이 숨진 여학교 폭격 사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소행이라고 주장해 왔죠. <br> <br>이에 맞서 이란이 당시 영상을 공개했는데, 폭격에 쓰인 미사일이 미군의 핵심 자산, 토마호크란 분석이 나오면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br> <br>미국 상원에서도 진상 조사를 요구했습니다. <br> <br>이솔 기자입니다. <br> <br>[기자]<br>미사일이 내리꽂히자 굉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솟구칩니다. <br> <br>타격 지점은 이란 혁명수비대 해군기지. <br><br>바로 옆 여자초등학교 건물에서도 연기가 피어오릅니다.<br> <br>이란 매체가 공개한 7초 분량 영상으로 지난달 28일 수업 중이던 어린이 등 민간인 18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폭격 순간이 담겼습니다. <br> <br>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은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영상 속 미사일이 미군의 핵심 전략 자산인 '토마호크 순항미사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미국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진상 조사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br>[크리스 머피 /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br>"전쟁 첫날부터 이런 실수가 발생했고, 이것이 우리의 첫 번째 타격 결정 중 하나였다는 사실은 국방부 지도부의 무능함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br> <br>트럼프 대통령은 재차 이란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br>이란도 토마호크를 갖고 있다는 겁니다. <br> <br>[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br>"이란 역시 토마호크를 일부 보유하고 있고 더 갖길 원하고 있습니다. 토마호크는 다른 나라들에도 판매되는 아주 보편적인 무기입니다." <br> <br>뉴욕타임스는 "토마호크 판매는 미국의 엄격한 통제를 받고 있다"며 "이란은 운용하지 않는 무기"라고 반박했습니다.<br> <br>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br> <br>영상편집 : 조성빈<br /><br /><br />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