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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이란 대통령과 통화..."주변국 공격 중단하라" / YTN

2026-03-16 478 Dailymotion

최근 이란 전쟁 여파로 자국군 병사를 잃은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중동 주변국들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br /> <br />마크롱 대통령은 엑스를 통해 "페제시키안 대통령에게 역내 국가들을 겨냥한 이란의 용납할 수 없는 공격을 즉각 끝낼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란의 직접 공격뿐 아니라 레바논과 이라크의 친이란 대리 세력을 통한 간접 공격까지 모두 중단돼야 한다는 게 마크롱 대통령의 입장입니다. <br /> <br />양국 정상의 이번 통화는 이라크 대테러전에 참여한 프랑스 현지 병력이 드론 공격을 받아 1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한 직후에 이뤄졌습니다. <br /> <br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전쟁에서 유럽 국가 병력이 목숨을 잃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 <br />당시 친이란 성향 이라크 무장단체 아샤브 알카프는 프랑스 핵추진 항공모함 샤를 드골호의 동지중해 배치를 문제 삼아 "이라크와 역내 모든 프랑스의 자산이 공격 대상"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이와 관련해 마크롱 대통령은 페제시키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프랑스는 자국과 역내 파트너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항행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엄격하게 방어적인 틀 안에서 행동하고 있으며, 우리나라가 군사적 목표물이 되는 것을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이란이 사실상 막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가리켜 "이 해협에서 항행의 자유를 가능한 한 빨리 복원해야 한다"고 이란 측을 압박했다고 마크롱 대통령은 덧붙였습니다. <br /> <br />전 세계 해상 원유 수송량의 20%가 지나는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중국, 일본, 영국, 프랑스를 포함한 7개국에 이 해협에서 유조선을 호위하기 위해 사실상 군함 파견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br /><br />YTN 권영희 (kwonyh@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615382680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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