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규백 "청해부대 투입 고려 안 해…국회동의 사안" <br />안규백 "호르무즈 파병, 미국 공식 요청 없어" <br />"청해부대, 현재 임무·전력상 파견 고려 안 해"<br /><br /> <br />안규백 국방장관은 아덴만에서 해적을 소탕하는 청해부대를 호르무즈에 투입하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라며, 현재 상태에선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이 공식 요청하더라도, 파병 문제는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나혜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한 안규백 국방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SNS로 요구한 군함 파견을 미국 정부의 공식 요청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요청이 오더라도, 청해부대 투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br /> <br />수행하는 임무와 보유한 전력이 실제 전쟁이 벌어진 호르무즈 해협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는 겁니다. <br /> <br />[안규백 / 국방부 장관 : 아덴만 일원에 나가 있는 청해부대는 우리 상선 보호와 해적 퇴치가 주 임무이기 때문에, 호르무즈 해협은 실질적 전쟁 상황 아니겠습니까?] <br /> <br />다른 전력을 보내는 것 역시 국익과 국민 안전을 고려해야 하고, 헌법에 따라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란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해군은 이지스함 파견을 결정해도 준비 기간을 포함해 한 달 이상 시간이 걸린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안 장관은 중동 사태 이후 주한미군 전력이 반출됐는지는 여전히 함구하면서도 유의미한 변화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br /> <br />[안규백 / 국방부 장관 : 일부의 미세 조정은 있을지는 모르지만, 여러 가지 주요 자산에 대해서는 변화가 없다는 말씀을 재차 확인해 드립니다.] <br /> <br />다만 중동 사태를 교훈 삼아, 우리 방공체계를 확충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론 오는 2029년 계획한 북한 장사정포 요격체계 전력화 일정을 1년가량 앞당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YTN 나혜인입니다. <br /> <br />촬영기자 : 이승창 <br />영상편집 : 최연호 <br /> <br /><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31718481008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