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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이란 체면 살리는 종전 방안 논의" / YTN

2026-03-17 18 Dailymotion

유럽연합, EU의 카야 칼라스 외교안보 고위 대표는 중동 전쟁 당사국 모두 체면을 살리고 분쟁을 끝내는 방안을 주변 나라들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칼라스 대표는 현지 시간 17일 로이터통신에, "EU는 이 전쟁을 진정으로 멈추기 위해 당사자들을 모으는 데 외교적으로 도울 의사가 있다"며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 모두 체면을 지키고 이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 지역 국가들과 논의해 왔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구체적으로 어떤 종전 방안을 논의하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br /> <br />칼라스 대표는 전 세계 에너지·식량·비료 위기를 막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통행을 보장할 외교적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누구도 자국민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위험에 빠뜨릴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요구하는 군사 작전 참여는 거듭 거부했습니다. <br /> <br />EU 회원국들은 16일 외교장관 회의에서, 트럼프의 파병 요구와 함께 회원국 해군력으로 상선을 보호하는 아스피데스 임무의 작전 구역을 현재 홍해에서 호르무즈 해협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br /> <br />칼라스 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이건 유럽의 전쟁이 아니라며, 회원국들이 두 방안 모두 반대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유럽 국가들은 대체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사전 논의 없이 전쟁을 시작한 데다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역시 본질적으로 방어 동맹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의 파병 요구를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br /> <br />칼라스 대표는 "유럽 국가들의 주된 우려는 이 전쟁을 시작하면서 우리와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김종욱 (jwkim@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8001640171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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