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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일 만의 종전 회담 21시간만에 결렬...미국·이란 협상단 모두 귀국 / YTN

2026-04-12 350 Dailymotion

이란 "2∼3개 주요 이슈 이견으로 합의 불발" <br />"미국이 과도한 요구…탐욕으로 이성 잃어" <br />갈리바프 의장 등 이란 협상 대표도 파키스탄 떠나<br /><br /> <br />40여 일 이어진 중동 전쟁을 끝내기 위해 파키스탄에서 열린 미국과 이란의 첫 종전협상이 합의 없이 빈손으로 끝났습니다. <br /> <br />밴스 미국 부통령은 이란이 핵 개발을 포기하지 않아 더는 대화할 수 없다며 하루 만에 미국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br /> <br />파키스탄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권준기 기자! <br /> <br />밴스 부통령이 결국 협상장을 나와서 바로 미국으로 돌아가 버렸군요? <br /> <br />[기자] <br />저는 평화회담 취재진을 위한 집결장소로 쓰이던 호텔 앞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협상이 결렬되면서 세계 각국 기자들이 쓰던 프레스 센터도 철수했고, 회담을 홍보하던 현수막도 이제 거리에 찾아볼 수 없습니다. <br /> <br />어제 밤샘 협상을 이어갔던 밴스 부통령이 예고에 없던 기자회견을 개최한 건 이곳 시간으로 새벽 6시 반, 우리 시간으로는 오전 10시 반이었습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은 2분 반 가량 짧은 회견에서, 미국은 레드라인을 제시하고 수용 가능한 선을 명확히 제시했지만 이란이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특히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은 것을 협상 결렬의 결정적 이유로 들었습니다. 들어보시죠. <br /> <br />[JD 밴스 / 미국 부통령 : 나쁜 소식은 우리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이 미국보다 이란에 훨씬 더 나쁜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미국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br /> <br />밴스 부통령은 기자회견을 마친 뒤 곧장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br /> <br />21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협상 끝에 회담 결렬을 선언하고 빈손으로 미국으로 귀국했습니다. <br /> <br />이로써 1979년 이란 혁명 이후 47년 만에 최고위급으로 열린 미국과 이란의 회담은 하루만에 막을 내렸습니다. <br /> <br /> <br />미국과 이란의 첫 협상은 결렬됐지만 논의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죠? <br /> <br />[기자] <br />네, 밴스 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제안을 남겨두고 떠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이란이 미국 요구를 받아들이면 다시 테이블에 앉겠다는 여지를 남긴 겁니다. <br /> <br />하지만 이란 측 얘길 들어보면 양측의 입장 차가 쉽게 좁혀지긴 힘들어 보입니다. <br /> <br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2-3개 주요 이슈에 대한 이견으로 합의가 불발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란 언... (중략)<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219534571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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