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rprise Me!

"이란 전쟁 반대" 미 대테러센터 수장 사의...트럼프 내부 분열 조짐 / YTN

2026-03-17 117 Dailymotion

미국의 대테러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 당국자가 이란 전쟁에 반대한다며 자진사퇴 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물러나서 다행이라고 말했지만 내부 진영의 분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 홍상희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사] <br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지지자이자 퇴역 군인인 조 켄트 미 국가 대테러센터 국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사임의 이유는 양심상 이란 전쟁을 지지할 수 없다는 것, <br /> <br />이란과 전쟁을 할 만한 즉각적인 위협은 없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미국이 전쟁을 시작한 건 이스라엘과, 그들의 미국 내에서의 로비 단체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에서 켄트 국장은 2기 행정부 초기 이스라엘 고위 관료 등이 미국 우선주의를 훼손하고, 이란과의 전쟁을 조장했다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지난 2019년 시리아에서 폭탄 테러로 아내를 잃은 켄트 국장은 미국인이 전쟁에서 싸우다 죽게 하는 걸 지지할 수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에게 종전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켄트 국장을 잘 모른다면서도 이란은 분명한 위협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저는 항상 그가 안보 문제에 약하다고 생각했어요. 그가 이란이 위협이 아니라고 말했기 때문에 물러난 건 다행이라는 걸 깨달았어요. 이란은 분명히 위협이었습니다. 모든 나라가 이란이 얼마나 큰 위협인지 알고 있었죠.] <br /> <br />마이크 존슨 미 하원 의장도 이란이 핵무기 확보를 위한 농축 단계에 매우 근접해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옹호했습니다. <br /> <br />[마이크 존슨 / 공화당 소속 미 연방 하원 의장 : 조 켄트가 어디서 그런 정보를 얻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브리핑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대이란 군사작전을 안했다면) 미국인과 군인 등 막대한 인명 피해와, 우리 시설의 심각한 피해가 있었을 겁니다.] <br /> <br />하지만 대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트럼프 행정부 고위 인사가 처음으로 양심선언과 함께 사퇴하면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br /> <br />트럼프 지지층뿐만 아니라 행정부 고위 인사들 사이에서도 이란 전쟁의 정당성에 대한 의문이 확산하면서 내부 진영의 분열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br /> <br />워싱턴에서 YTN 홍상희입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홍상희 (sa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806224688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Buy Now on CodeCany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