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쿠웨이트 공항 공습…이스라엘 주요도시 타격 <br />튀르키예 "협상 기회 살리려면 이스라엘 막아야"<br /><br /> <br />미국이 휴전을 위한 15개 항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이번엔 이란 군부가 직접 나서 협상설을 부인했습니다. <br /> <br />중동 지역의 포성은 여전히 멈추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튀르키예는 협상의 방해물로 이스라엘을 지목했습니다. <br /> <br />요르단 암만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br /> <br />[기자] <br />트럼프 행정부가 파키스탄을 통해 휴전안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나온 뒤 이란 혁명수비대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br /> <br />미국과는 영원히 타협할 일이 없다며 대화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br /> <br />[에브라힘 졸파가리 / 이란 혁명수비대 대변인 : 너희의 패배를 합의로 포장하지 마라. 공허한 약속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내부 갈등이 심각해져 이제는 스스로와 협상하고 있는 것인가?] <br /> <br />이란군은 공세 강도를 높이며 항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br /> <br />쿠웨이트 공항 연료 탱크에 드론 공습을 가해 화재를 일으켰고, 예루살렘과 예리코 등 이스라엘 도시 곳곳에도 집속탄 등 미사일 발사를 이어갔습니다. <br /> <br />[유발 샤빗 / 이스라엘 브네이 브락 경찰서장 : 최근 긴장 고조 상황 속에서, 우리 관할 구역에 걸쳐 6∼8곳의 공습 피해가 보고됐습니다.] <br /> <br />중재국 가운데 하나인 튀르키예는 협상 기회를 살려야 한다며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습니다. <br /> <br />특히 이스라엘의 방해 작전을 막아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 튀르키예 대통령 : 이스라엘의 극단적인 강경 노선이 외교적 해결을 방해하도록 둬선 안 됩니다.] <br /> <br />한 달 가까이 된 전쟁으로 지친 이란 시민들도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길 바랐습니다. <br /> <br />[모르바루드 다모리 / 이란 테헤란 시민 : 협상에 동의하냐고요?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하루빨리 모든 게 끝났으면 좋겠고, 일상이 다시 돌아왔으면 합니다.] <br /> <br />협상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이스라엘에선 이란이 미국 요구를 받아들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관측을 계속해서 내놓고 있습니다. <br /> <br />요르단 암만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 규 <br />영상편집 : 박정란 <br /> <br /> <br /><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2600581610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