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비상한 상황일수록 그에 걸맞은 비상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처에 더 적극적인 중동발 위기 극복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br /> <br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전쟁 관련 연설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입니다. <br /> <br />강진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전쟁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로 다음 날, 이재명 대통령은 3번째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습니다. <br /> <br />'국빈 방한'한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외교 일정을 마치고 핵심 참모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br /> <br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전쟁 충격이 에너지 수급을 넘어 민생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칠 만큼 심각하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 (중동 전쟁 여파가) 우리 일상에도 깊고 넓게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비상한 상황일수록 그에 걸맞은 비상한 대응이 필요합니다.] <br /> <br />특히, 주요 품목의 유통 상황 전반을 꼼꼼히 살피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전쟁 여파에 노출된 제품들을 선제적으로 찾아 목록화하고, 일일 수급 동향과 가격 추이 등에서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각 대응토록 했습니다. <br /> <br />최근 일부 지역의 쓰레기봉투 수급 우려 등을 염두에 둔 제도 개선도 주문했습니다. <br /> <br />[이 재 명 / 대통령 : 지방 정부별 세밀한 점검과 과부족 조정 체계를 마련하기 바랍니다. A시에 부족하더라도 B시에서 빌려다 쓰면 됩니다.] <br /> <br />이 대통령이 연일 '중동발 위기 극복 총력전'을 강조하는 가운데, 청와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내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br /> <br />전쟁이 언제 끝나느냐에 따라 우리 경제가 받는 충격의 강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br /> <br />청와대 관계자는 YTN에, 중동 전쟁이라는 '해외 변수'에 우리 정부가 대응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답답함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내일(2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의 추경안 관련 시정연설 메시지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내용에 따라 일부 달라질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br /> <br />YTN 강진원입니다. <br /> <br />영상기자 : 염덕선 김정원 최광현 <br />영상편집 : 정치윤 <br />디자인 : 정은옥 <br /> <br /><br /><br />YTN 강진원 (jinw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40119043116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