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전투기 1대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됐습니다. <br /> <br />미군은 즉각 구조와 수색작전에 착수해 탑승자 2명 중 1명을 구출했는데요. <br /> <br />이란 당국도 추락한 전투기에서 미군 조종사가 탈출했다며 생포하면 포상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박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CNN 등 미 언론들은 현지시간 3일 미군 전투기가 이란 상공에서 격추됐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수색과 구조작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전투기 탑승자 2명 중 1명은 구출돼 치료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란의 국영방송도 이란혁명수비대가 이란 중부지역에서 격추한 미 F-35 전투기에서 조종사들이 탈출했다며 이들을 생포하라는 당국의 성명을 보도했습니다. <br /> <br />[이란 국영 TV 앵커 : 주민 여러분, 적군 조종사 한 명 또는 여러 명을 생포해 경찰에 인계하면 큰 상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br /> <br />앞서 이란혁명수비대는 이란 중부 상공에서 미군 F-35 전투기 1대를 격추했다며 조종사의 생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CNN 등은 이란 측이 공개한 전투기 잔해 사진 등을 분석한 결과, 해당 전투기는 F-35 스텔스 전투기가 아닌 F-15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란 전쟁에서 미군 유인 전투기가 적의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연설에서 이란을 '석기시대'로 되돌려놓겠다며 이란의 방공망 대부분을 무력화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이란의 미사일은 거의 소진되거나 무력화됐습니다. 이러한 조치들을 통해 이란의 군사력을 마비시키고, 테러 대리 세력을 지원할 능력을 무너뜨리며 핵폭탄 개발 능력도 차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br /> <br />하지만 고속 비행하는 F-15가 이란군에 격추된 이번 사례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에 의문을 갖게 합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CNN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집중 공습에도 이란은 여전히 상당한 미사일 발사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정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br /> <br />특히 호르무즈 위협 능력을 유지할 수 있는 해안 순항미사일도 상당수 건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YTN 박영진입니다. <br /> <br /> <br />영상편집 : 박정란 <br /> <br /> <br /><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403512248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