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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에 핸들 꺾은 이란...중국 입김 넣은 까닭은? / YTN

2026-04-08 75 Dailymotion

외신들은 파국 직전 이란이 휴전안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중국의 입김이 작용했다고 썼습니다. <br /> <br />중국이 막판 설득에 나선 배경과 그것이 결정타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br /> <br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전합니다. <br /> <br />[기자] <br />'문명 파괴'까지 운운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최후통첩에도 영구 종전을 고집하며 버티던 이란. <br /> <br />막판에 입장을 바꾼 건 그동안 뒷배 역할을 해온 중국의 설득이 결정적이었다는 후문입니다. <br /> <br />파키스탄에 이어 중국까지 말리고 나서면서 끝까지 싸우겠단 이란의 체면을 적당히 살려준 겁니다. <br /> <br />[이란 국영 TV : 이번 협상은 미국에 대한 완전한 불신 속에서 4월 10일 금요일 이슬라마바드에서 시작될 것입니다.] <br /> <br />트럼프 집권 1기, 이란에 '최대 압박'을 가할 때 중국은 제재에 막힌 석유를 대량으로 사들였습니다. <br /> <br />2021년엔 이른바 '25년 전략 협정'을 맺어 경제 봉쇄의 숨통을 틔워줬습니다. <br /> <br />중국의 4천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와 이란의 헐값 원유 공급을 맞교환하는 계약입니다. <br /> <br />이번 전쟁 국면에선 이른바 '페트로 위안'이 이란의 항전 자금줄이 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휴전이 불발돼 미국이 석유 시설 공습에 나설 경우, 이 같은 중국-이란 관계는 뿌리째 흔들리게 됩니다. <br /> <br />이란과 세계 경제의 파국은 물론 중국도 막대한 직접 투자 손실을 보게 되는 셈입니다. <br /> <br />[마오닝 / 중국 외교부 대변인 : 왕이 외교부장은 관련국 외무장관과 26차례 통화했고, 중국의 중동 특사는 관련 국가를 빈번하게 방문했습니다.] <br /> <br />휴전과 다음 달 트럼프의 방중이 직결된다는 점도 중국이 막판에 입김을 넣은 배경으로 꼽힙니다. <br /> <br />파키스탄에서 종전 협상이 진행되는 사이, 중국 외교부장은 평양을 찾아 미국과 담판에 앞서 한반도 문제의 사전 조율에 나섭니다. <br /> <br />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br /> <br /><br /><br />YTN 강정규 (liv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0820301368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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