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전쟁이 휴전에 들어갔지만, 원유 수급 불안 여파가 산업 전반에 미치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원료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농업용 비닐 생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br /> <br /> <br />이란 전쟁 이후 농업용 비닐 생산이 늘어나고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제가 나와 있는 곳은 호남에서 유일하게 비닐하우스 외피를 생산하는 공장입니다. <br /> <br />공장 내부에 장비가 쉴새 없이 돌아가고 있는데요. <br /> <br />최근 이곳 주문량이 평소와 비교해서 50%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r /> <br />농민들이 보통 농한기에 비닐을 교체하기 때문에 보통 8~9월에 출하가 집중되는데요. <br /> <br />올해는 일찍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br /> <br />원료가 부족한 데다, 가격까지 오른다고 하니 일찌감치 주문에 나선 분들이 많아진 건데요. <br /> <br />다행히 공장에서 비닐 원료가 되는 폴리에틸렌을 최근 확보해서 대략 5월까지는 생산할 수 있습니다. <br /> <br />그 후로는 원료를 추가로 공급받아야 하는 상황인데요. <br /> <br />확보가 가능할지, 또 얼마나 확보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br /> <br />봄 영농철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밭작물을 심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br /> <br />지금 이 시기에는 바닥을 덮는 비닐이 많이 필요하지만, 가격이 많이 올라버렸습니다. <br /> <br />이란과 전쟁이 있기 직전 롤 당 3만4천 원이던 게 지금은 40% 정도 올라버린 상태입니다. <br /> <br />전라남도는 밭작물용 바닥 덮는 비닐이 지난해보다 많게는 117% 초과 공급돼 영농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다만 중동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원료 수급이 불안 우려로 농가의 선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사재기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광주 하남산업단지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br /> <br /> <br />영상기자 : 이강휘 <br /> <br /> <br /><br /><br />YTN 나현호 (nhh7@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1010441859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