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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우회로 뚫었지만"...원유 수급 불안은 '여전' / YTN

2026-04-10 12 Dailymotion

울산세관, 원유 운송 선박 입항 즉시 사용 허가 <br />에쓰오일에 10여 일 만에 수입 원유 공급 <br />지난 8일 울산항 입항 브라질산 원유도 신속 처리<br /><br /> <br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대신 우회 경로를 통해 확보한 원유가 울산항에 들어오면서, 일단 원유 수급에 숨통이 트였습니다. <br /> <br />하지만 이번에 들어온 물량이 사흘 치에 불과한 데다, 원자재 수급 불안과 운송 지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 <br /> <br />JCN 울산중앙방송 구현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중동 사태 이후 수입 원유가 끊겼던 에쓰오일에 원유가 공급됐습니다. <br /> <br />정부 비축유가 아닌 수입 원유가 에쓰오일 울산공장에 공급된 건 10여 일 만입니다. <br /> <br />공급된 원유는 사흘 치 분량의 208만 배럴. <br /> <br />원유를 운송한 선박은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이 아닌 사우디 얀부항을 통한 우회 경로로 지난 5일, 울산항에 도착했습니다. <br /> <br />울산세관은 지체 없이 통관시켰고, 원유는 지하 배관을 통해 에쓰오일 원유탱크에 바로 공급됐습니다. <br /> <br />[이민근 / 울산세관장 : 원유, 나프타를 울산항에서 입항하는 경우에 평일 같으면 24시간, 공휴일 같으면 72시간까지 최대 걸리던 것을 현재는 거의 실시간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br /> <br />세관은 지난 8일 울산항에 입항한 브라질산 원유 142만 배럴도 신속히 통관시킬 방침입니다. <br /> <br />중동 사태 관련 '공급망 위기 대응팀'을 가동하고 있는 울산세관은 원유와 나프타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을 집중 관리하고 있습니다. <br /> <br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도 중동 전쟁 여파로 타격을 입은 기업들에 대한 파악에 나섰습니다. <br /> <br />피해를 호소하는 기업들 상당수는 중소기업으로, 이 가운데는 대기업도 포함돼 있습니다. <br /> <br />특히 중동이 주요 수출국인 기업들은 운항 지연 등으로 수출 대금을 받지 못하거나 아예 계약이 취소되는 피해가 잇따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JCN 뉴스 구현희입니다. <br /> <br /> <br /><br /><br />YTN 구현희 jcn (kimmj0225@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1103021895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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