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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10시간 마라톤 협상..."이틀째 회담 이어가기로" / YTN

2026-04-12 25 Dailymotion

중재국인 파키스탄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종전 협상은 날을 넘겨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br /> <br />'종전'이냐 '전쟁 재개'냐를 놓고 벌어지는 치열한 협상에 회담장 주변의 긴장감도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br /> <br />세기의 담판이 열리고 있는 파키스탄으로 가보겠습니다. 권준기 기자! <br /> <br />지금 파키스탄 시각은 새벽이죠. 어제 시작된 종전 협상이 조금 전까지 이어졌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회담이 열리고 있는 이곳 이슬라마바드의 시계는 새벽 5시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란 매체는 3라운드 협상이 2시간 전쯤인 새벽 3시를 넘겨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양국의 대면 협상이 시작된 건 어제 오후 5시 반부터로 알려졌으니까, 10시간 가량 협상을 이어간 건데 이란 매체는 14시간 협상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어제 오후부터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3차례 마주 앉았고, 자정이 다 된 시간에 3라운드 협상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협상 방식은 미국과 이란 대표단에 중재국인 파키스탄까지 포함한 3자 회담 형식과 파키스탄이 양국을 오가며 쟁점을 조율하는 간접 회담 방식이 병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회담 내용은 철저히 비공개에 부쳐서 주로 이란 매체를 통해 분위기 정도만 전해졌는데요. <br /> <br />회담 첫날부터 장시간 마라톤협상을 이어가며 테이블을 떠나지 않았다는 건 양국 모두 협상 타결의 의지가 강하다는 신호로 읽히고 있습니다. <br /> <br />협상장인 세레나 호텔 주변은 접근이 철저히 차단된 가운데 전반적인 회담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는 전언도 나왔습니다. <br /> <br />이란 매체는 일요일인 오늘 미국과 이란 간의 협상이 계속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당초 이번 협상은 당일치기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지만 양측 모두 이대로 협상을 끝낼 생각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의 최대 걸림돌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미국은 호르무즈를 당장 개방할 것을 요구했지만 종전 이후에도 통제권을 갖길 원하는 이란은 최종 합의가 타결되면 해협을 열겠다는 입장이라는 겁니다. <br /> <br />이란이 호르무즈에 설치한 기뢰를 놓고도 미국은 이미 제거작업에 시동을 걸었지만 이란은 동의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br /> <br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 포함할 건지를 놓고도 이견이 여전하고, 우라늄 농축 문제를 놓고도 평행선을... (중략)<br /><br />YTN 권준기 (jkwo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208504257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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