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중재국 파키스탄과 함께 3자 대면 방식으로 마라톤협상을 진행했습니다. <br /> <br />이란 매체는 첫날 회담이 마무리됐다며 일요일인 오늘 양측이 회담을 이어갈 거라고 전했는데요. <br /> <br />조금 전 밴스 미 부통령이 파키스탄 회담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미 협상단은 미국으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국제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br /> <br />박영진 기자! 전해주시죠. <br /> <br />[기자] <br />밴스 부통령이 조금 전 우리 시간 오전 10시 반쯤 회담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br /> <br />2-3분 남짓의 짧은 회견이었는데요. <br /> <br />아직 양측은 합의를 보지 못했다고 밝혔는데요. <br /> <br />밴스는 이란이 핵무기와 관련해 아직 '명확한 약속'을 내놓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미국의 입장은 명확하지만, 이란 측이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면서, 미 협상단은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앞서 이란 매체는 3라운드 협상이 새벽 3시를 넘겨 마무리됐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이란 국영 매체는 자사 취재진을 인용해 양측이 12일 협상을 속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는데요. <br /> <br />이란 정부도 SNS를 통해 "파키스탄의 중재하에 진행된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이 14시간 만에 종료됐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일부 이견이 남아있지만, 협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미 밴스 부통령이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히면서, 오늘 추가 회담 속개는 이뤄지기 힘들게 됐습니다. <br /> <br />앞으로의 휴전 협상도 향방을 가늠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br /> <br /> <br />이란도 "미국이 과도한 요구와 불법적인 요청을 하지 않아야 회담이 성공할 수 있다" 이런 입장을 냈다고요? <br /> <br />[기자] <br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양측의 마라톤협상 후 SNS에 올린 글입니다. <br /> <br />에스마일 바가이 대변인은 "이번 외교적 과정의 성공은 상대방의 진지함과 성의, 과도한 요구와 불법적인 요청을 자제하는 것, 그리고 이란의 정당한 권리와 이익을 인정하는 데 달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는 양측이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 핵 문제, 전쟁 배상, 제재 해제, 이란에 대한 전쟁의 완전한 종식을 포함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새벽까지 이어진 협상의 최대 걸림돌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문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r /> <br />여기에 레바논을 휴전 대상에 포함할 건지를 놓고도 이견이 여전하고, 우라늄 농축... (중략)<br /><br />YTN 박영진 (yjpark@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2105214239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