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예수처럼 묘사한 이미지를 소셜미디어에 올리자 보수 성향 교계 인사들까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 소설에 흰 옷을 입고 붉은 망토를 걸친 채 병든 누군가의 이마에 오른손을 올린 자신의 이미지를 올리자 스스로를 예수에 빗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줄을 이었습니다. <br /> <br />유명 보수 개신교 작가 메건 배샴은 "대통령이 재미로 올린 건지 약물에 취했던 건지 모르겠지만, 신성모독인 만큼, 게시물을 즉각 내리고 미국인과 신에게 용서를 구해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br /> <br />백악관 인사들과 가까운 보수 기독교 팟캐스터 이사벨 브라운도 "솔직히 역겹고 용납할 수 없는 게시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해온 또 다른 보수 기독교 팟캐스터 마이클 놀스도 게시물을 내릴 것을 촉구했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물은 레오 14세 교황 비난 게시물 직후에 올라왔습니다. <br /> <br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 주변으로 광채가 나고 왼손에 환한 빛이 나는 무언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br /> <br />또 주변에는 성조기와 자유의 여신상, 국조인 흰머리 독수리 등 미국의 상징물이 배치됐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이란 전쟁 종식을 촉구하는 레오 14세를 겨냥해 범죄에 미온적이고 외교 정책에 최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자신이 아니었다면 미국인 최초로 교황에 선출되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400263494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