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다음 주 월요일인 오는 20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견이 거의 없다며 합의를 자신하고 있지만, 핵심 쟁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이란과 말이 다릅니다. <br /> <br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국과 이란 간 회담이 오는 20일 파키스탄에서 열릴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현재 미국 협상팀이 회담 참석을 위해 대기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br /> <br />미국 CNN 방송도 이란 당국자를 인용해 이란 협상단이 19일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것이라며, 20일에 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br /> <br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주요 쟁점이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합의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br /> <br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협상이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쟁점이 이미 논의가 끝났고 합의된 상태입니다.] <br /> <br />하지만 이란 측 설명은 좀 다릅니다. <br /> <br />특히 농축우라늄 반출 문제는 여전히 완강합니다. <br /> <br />[에스마일 바가이 / 이란 외무부 대변인 :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이란의 농축 우라늄은 어디로도 이전되지 않을 것입니다. 이 문제는 양보할 수 없습니다.] <br /> <br />당장 이란 내부 강경파의 움직임이 변수입니다. <br /> <br />호르무즈 개방 여부를 놓고 이란 관영 매체들이 외무장관의 발표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보도를 쏟아낼 정도로 내부 갈등도 표면화되고 있습니다. <br /> <br />실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은 미국의 해상 봉쇄가 계속된다면 호르무즈를 다시 폐쇄할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br /> <br />전문가들은 이란의 권력 구조가 더 불투명해지고 분산되고 있다며, 현재 누가 의사 결정을 주도하고 있는지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YTN 김선중입니다. <br /> <br />영상편집 : 정치윤 <br /> <br /><br /><br />YTN 김선중 (kimsj@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18094459896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