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 비롤 국제 에너지 기구, IEA 사무총장은 "현재 역사상 가장 큰 에너지 안보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비롤 사무총장은 싱가포르에서 미 CNBC 방송이 주최한 콘퍼런스에서 "하루 1,300만 배럴의 원유 공급을 상실했고, 주요 원자재 공급에서도 대규모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br /> <br />또 이란 전쟁의 에너지 시장 장기 영향에 대해 "원자력이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도 강하게 성장할 것이고, 전기차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br /> <br />이어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석탄 사용이 다시 부각되고 사용량이 증가세로 돌아설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br /> <br />비롤 사무총장은 앞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상황을 "우리가 겪은 최대 규모의 에너지 위기"라고 평가하고 봉쇄 지속이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항공유 공급 위기 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br /> <br />비롤 사무총장은 "유럽은 중동 정유 시설에서 항공유의 약 75%를 공급받아왔는데, 이 물량이 현재 사실상 제로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짚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지금 당장 다른 국가로부터 추가 수입 물량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유럽은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br /> <br />비롤 사무총장은 앞서 지난주 언론 인터뷰에서 유럽에 남은 항공유가 6주 치 정도에 불과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24001731417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