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경남 진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고 조합원 사망 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원청 측의 교섭 참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다행히 노사 양측 모두 대화의 끈은 놓지 않은 상황인데, 법적 지위에 대한 입장이 달라 사태 장기화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차상은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물류센터 앞 도로를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br /> <br />사고로 숨진 조합원을 기리고, 책임자 처벌과 진정성 있는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br /> <br />화물 악법 철폐 투쟁! 결사 투쟁! <br /> <br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배송기사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나선 화물연대 조합원 1명이 화물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벌어진 지 엿새째. <br /> <br />화물 운송의 원청을 누구로 볼 것인지를 두고 노사 입장이 엇갈리며 갈등의 실마리는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화물연대는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을 원청으로 지목하며 교섭에 나서라고 주장하지만, 사측은 근거가 없다며 교섭 주체가 아니라는 입장을 강조합니다. <br /> <br />양측 입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지만, 대화가 완전히 끊긴 것은 아닙니다. <br /> <br />지난 24일 경남 창원에 마련된 테이블에 화물연대와 BGF리테일의 물류 자회사가 참석해 대화를 이어갔고, 추후 협상도 진행하기로 한 거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입장을 좁히진 못했지만, 사태 해결의 필요성은 양측 모두 공감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br /> <br />다만 배송기사를 노동자로, BGF리테일이나 자회사를 사용자로 볼 것인지에 대한 법적 판단은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태 장기화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br /> <br />YTN 차상은입니다. <br /> <br /><br /><br />YTN 차상은 (chas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60425232054042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