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미 인태사령부 지속지원 거점 구축 중" <br />"군수물자 보급·정비에 한국 산업기반 적극 활용" <br />군용기·군함 이어 방공무기·드론 정비 협력 추진<br /><br /> <br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이 최근 우리나라를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의 군수지원 거점으로 삼겠단 구상을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 본토와의 거리를 극복하기 위해 한반도를 물자 수송과 정비 창구로 활용하겠단 건데, 전시작전권 전환 준비와 함께 동맹의 역할을 재정립하려는 기조가 엿보입니다. <br /> <br />나혜인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브런슨 사령관은 최근 미국 의회 군사위원회에 출석해 한반도에 인도태평양사령부 지속지원 거점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국 본토까지 갈 것 없이 역내 군수물자 보급과 정비에 우리나라의 산업 기반을 적극 활용하겠단 구상입니다. <br /> <br />[제이비어 브런슨 / 주한미군사령관 (22일) : 저는 권역 지속지원 거점 등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는 역내 작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중요한 요소입니다.] <br /> <br />인태 지역 거점으로 한국을 택한 이유론 세계 최고 수준 방위산업 역량을 꼽았습니다. <br /> <br />앞으로 전투기나 수송기, 헬기는 물론 군함이나 방공무기, 드론 같은 미군 자산의 유지·보수를 우리 방산업체에 폭넓게 위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패트리엇 방공체계의 경우 이미 우리 정부와 공동관리 협정을 추진하고 있고, 일부 장비는 미 의회의 특별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미군의 이런 구상엔 중동에서 벌어진 미사일 소모전 이후 탄약을 비롯한 군수물자 보급이 여의치 않았던 상황도 영향을 준 거로 보입니다. <br /> <br />브런슨 사령관은 우크라이나나 중동에서 보급망이 전보다 쉽게 차단될 수 있단 교훈을 얻었다며 유사시에 대비해 미리 작전환경을 구축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미국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한반도를 전진기지처럼 활용하는 게 아니냔 해석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br /> <br />[제이비어 브런슨 / 주한미군사령관 (22일) : 전작권 전환과 함께 우리는 서쪽으로 시야를 넓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대북 임무엔 필수적이지만 보다 제한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br /> <br />미군 소식통은 인태 지역에 배치된 많은 무기체계가 유사한 만큼 다른 동맹국도 한국의 우수한 방산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권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이는 미국만이 아니라 한반도 군사대비태세 강... (중략)<br /><br />YTN 나혜인 (nahi8@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42605383831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