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협상을 위해 파키스탄으로 떠나려던 협상단의 방문 계획을 취소하면서 기대했던 2차 협상은 또 무산됐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5일,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사저에서 백악관으로 향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미 대표단의 방문을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동에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되고, 할 일이 너무 많다"며, "게다가 이란 지도부 내부에는 심각한 내분과 혼란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이어 협상단을 포함해 아무도 누가 책임자인지 모른다며, 미국은 모든 카드를 쥐고 있지만, 그들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이란이 대화를 원한다면, 그들은 언제든 전화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전날 중재국인 파키스탄에 도착했던 이란 협상단이 이날 현지에서 철수한 데 이어 미국 협상단의 파키스탄행도 취소되면서,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미·이란 2차 종전 협상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을 만나 이란의 종전 관련 입장과 요구사항을 전달한 뒤 이날 파키스탄을 떠났습니다. <br /> <br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11∼12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1차 종전 협상에 나섰지만 결렬됐고, 2주 휴전 시한을 앞둔 21일에도 2차 협상이 예상됐지만 불발됐습니다. <br /> <br /><br /><br />YTN 신윤정 (yjshine@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42604375895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